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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대학 줌 출석수업 2021. 5. 2.
落花如雨 落花如雨 오늘은 비바람이 불면서 꽃비(花雨)가 눈처럼 날렸다. 그야말로 꽃 사이의 나비춤은 어지럽게 날리는 눈과 같고, 버드나무 위에 나는 꾀꼬리는 조각조각 모두가 금(花間蝶舞紛紛雪 柳上鶯飛片片金)이라는 말과 같았다. 꽃비, 혹은 화우라는 말은 봄비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지는 꽃이 비처럼 내린다(落花如雨)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광풍이 갑자기 몰아치니 그야말로 비처럼 꽃이 떨어졌다. 마침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그 장면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다. 영상의 마지막 즈음에는 장끼가 꿩꿩하고 울어서 묘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이런 날은 역시 시가 제격이다. 조선 전기의 문인인 서거정의 작품을 살펴본다. 徐居正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대구이며, 호는 四佳亭이다. 조수(趙須)·유방선(柳方善) 등에게 배웠.. 2021. 4. 12.
춘분에 대하여 春分에 대하여 봄을 석달로 보았을 때 그것의 한가운데를 가리키는 절기가 바로 춘분이다. 봄의 중간이라고 해서 춘분이라고 하는데, 이날은 남쪽에서 올라오는 태양이 적도를 통과하는 때이다. 그러므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晝夜平分), 양의 기운과 음의 기운이 같으며(陰陽相半), 더위와 추위가 균형을 이룬다. 춘분을 지나면 태양의 위치가 점점 북쪽으로 올라오고,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지면서 여름이 온다. 春은 햇빛 위로 풀이 올라와 있는 모양이니 만물이 고개를 내밀어 활발한 성장을 하는 때를 가리킨다. 갑골문에서 이 글자는 풀을 나타내는 草, 혹은 艹와 싹을 나타내는 屯과 해를 나타내는 日이 합쳐진 것으로 따뜻한 해를 받아 올라오는 풀과 새싹을 그린 모양이었다. 그러다가 후세에 이르러서는 풀을 나타내는 草와.. 2021. 3. 18.
경칩에 대하여 경칩(驚蟄)에 대하여 驚은 敬을 음으로 하고, 馬를 뜻으로 하는 글자로 ‘말이 놀라다’는 뜻이다. 敬을 소리로 하고, 馬를 뜻으로 하지만 이 글자의 원뜻은 敬에서 비롯되었다. 茍와 攴가 합쳐진 것이 敬인데, 왼쪽의 苟는 개를 나타내고, 오른쪽의 攴는 몽둥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주인이 몽둥이를 들고 개에게 경고를 함으로써 존경과 공경을 하도록 만든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驚의 원래 글자가 敬이었는데, 나중에 馬를 붙여서 놀라다 는 뜻을 가지는 것으로 만들었다. 말은 겁이 많고 잘 놀라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서 사용한 것이다. 蟄은 글자의 윗부분에 있는 執과 아래의 虫이 결합한 모습인데, 위의 것이 소리를 담당함과 동시에 죄수가 잡혀서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쇠고.. 2021. 3. 16.
제자리 찾기 제자리 찾기 뉴제주일보 승인 2021.02.23 19:40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향가 중 충담(忠談)이 지은 안민가(安民歌)에 ‘군(君)다이, 신(臣)다이, 민(民)다이 하날단 나라악 태평하니이다’는 표현이 있다.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한다면 나라가 태평할 것입니다’로 해석된다. 군주와 신하와 백성이 제자리를 지키면서 그에 걸맞은 언행을 하면 나라가 평안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하와 임금의 자리가 뒤바뀌면 반역이 되고, 백성과 신하의 자리가 바뀌면 통치의 기반이 무너지면서 큰 혼란이 야기되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없게 될 것이다. 국가의 구성원들이 제자리를 지키면서 성실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는 말이다. 이 교훈은 어.. 2021. 2. 24.
雨水에 대하여 雨水에 대하여 24절기의 하나인 우수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이때부터 눈은 잘 내리지 않고, 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온화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물론 이것은 농경사회의 특징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부터 내리는 비를 봄비라 부르는데, 가늘에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봄비는 기름처럼 귀하다는 말이 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리고, 임의 말 한마디에 이내 마음 풀린다.’ ‘우수, 경칩 다 지나면 얼어 죽는 거지 없다’ 등의 표현도 있다. 우수의 기간은 15일인데, 다음 절후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驚蟄이다. 우수는 5일씩 세 부분으로 나누기도 한다. 첫 번째 5일을 一候라고 하는데,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 늘어 놓는다.(獺祭魚) 두 번째 5일을 二候라 .. 2021. 2. 20.
비오는 날의 걷기 2021년 1월 21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렸고, 저녁 운동은 우산으르 들고 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운동은 계속된다. 오늘도 12킬로 정도 걸었다. 2021. 1. 23.
자연으로 시간 읽기 자연으로 시간 보기 며칠 전부터 산에서는 뻐꾸기가 짝을 찾는 구구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늦가을에는 추위를 피해 한반도로 내려왔던 솔개가 더 남쪽으로 내려갔었는데, 이제 곧 다시 올라와 북쪽으로 멀리 날아갈 것이다. 자연은 한순간도 머물지 않고 변화하며, 어김없이 때를 찾아서 돈다. 그것에 순응하며 사는 존재는 행복할 것이나 그렇지 못한 존재는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봄을 기다리는 정몽주의 시 한 편을 감상한다. 春興 春雨細不滴 봄비 가늘어 방울지지 않더니 夜中微有聲 밤중에야 조그맣게 소리 들리네 雪盡南溪漲 눈 녹아 남쪽개울 물 불었으니 草芽多小生 풀의 싹도 여러 갈래 나오겠네 지금부터는 강력한 한파나 긴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곧 봄이 올 것이다. 2021. 1. 23.
신축년 눈오는 날 눈오는 날의 운동 은 즐겁다. 요즘은 운동량이 약간 늘었다. 매일 걷는 거리가 12킬로로 걸음으로는 15,000보 정도이다 그리고, 역기는 45킬로 정도의 무게를 200에서 220회 정도 들어 올리기를 반복한다. 눈이 오나, 날이 추우나, 비가 오나 매일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한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몸이 느껴서 준비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운동만 한다. 운동에는 이성이 작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2021. 1. 23.
프레임의 전쟁 프레임의 전쟁 뉴제주일보 승인 2021.01.05 20:00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프레임이란 현대인이 정치적, 사회적 현상들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본질과 의미, 사건과 사실 등의 관계를 규정하는 직관적 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특정한 언어와 연결되어 연상되는 사고의 체계로 정의된다. 이러한 프레임은 일정한 조건이나 현상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그것이 지닌 성격에 따라 대상이나 현상에 대한 해석을 바꾸거나 고정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치는 편향성으로 인해 상식을 크게 벗어날 때는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특히 구성원의 생각과 여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치나 통치 행위가 가지는 강한 편향성의 프레임은 절대 .. 2021. 1. 6.
민주당을 꾸짖는 글(檄民主書) 민주당을 꾸짖는 글(檄民主書) 민주당을 꾸짖는 글(檄民主書) 2020년 12월 어느 날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인 아무개(某)는 민주에게 고하노라. 무릇 올바른 것을 지키면서 상식을 갈고 닦는 것을 도(道)라 하고, 위험 하거나 어려울 때를 만나면 변화에 적응할 줄 아는 것을 권(權)이라고 한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데에서 성공하게 되고, 어리석은 사람은 이치를 거스르는 데에서 망하게 되는 것이다. 백 년의 인생을 사는 유한한 생명체로 죽고 사는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없으나 모든 일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므로 옳고 그른 것은 누구나 분별하여 알 수 있다. 그런데도 너 민주는 내 편과 상대편을 나누어서 내 편이 하는 것은 아무 생각도 없이 옳다 하고, 상대편이 하는 것은 .. 2020. 12. 26.
위기와 기회 위기와 기회 뉴제주일보 2020.12.08. 18:12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위기(危機)란 앞으로 닥칠 큰 어려움이나 불행한 일을 가리키는 표현 중에 위험한 고비나 시기라는 뜻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가 재앙 수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극도로 침체 된 경제와 함께 발전은커녕 후퇴하는 수준의 정치 상황 등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면서 총체적 위기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다. 그런데 위기라는 말은 위험(危險)+기회(機會)의 합성어로,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강조하는 뜻과 함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잘만 대응하면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危(높을 위, 두려워할 위,.. 2020. 12. 9.
제주앱의 필요성 제주앱의 필요성 뉴제주일보 승인 2020.11.03 18:50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섬인 제주는 천혜의 자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잘 어우러진 환경 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관광자원의 보고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 요즘에는 제주로 향하는 발길이 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관심 또한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편으로는 매우 긍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더욱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는 신호이기도 하므로 정교하면서도 치밀한 기획을 통해 수요자의 발길과 관심을 지속해서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함을 보여준다. 기존의 방식으로 볼 때 우리나라에서 제.. 2020. 11. 4.
판단의 기준 판단의 기준 뉴제주일보 승인 2020.09.17 19:39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일상의 파괴는 수많은 사람을 공포에 떨게 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아픔을 우리에게 안겨주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자유로운 바깥 활동이 제약받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적인 부담이 가중돼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념을 중심으로 하는 진영논리가 사회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우리나라는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는 정치와 통치 행위에서 기인하는 혼란으로 인해 국민이 받는 고통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판단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옳고 그.. 2020. 9. 18.
처서의 뜻 處暑(처서)의 올바른 뜻 처서는 24절기 중 14번째 것으로 立秋와 白露 사이에 들며, 음력 7월, 양력 8월 23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150°에 있을 때를 가리킨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 같은 것은 글자가 아주 평이해서 무슨 뜻인지 금방 이해할 수 있는데, 처서라는 용어는 얼핏 봐서는 무슨 뜻인지 잘 알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處의 뜻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暑에 대해서 살펴보자. 더위를 나타나내는 뜻을 가지고 있는 暑는 해를 나타내는 日과 사람, 혹은 대상을 나타내는 者가 아래 위로 결합하여 만들어진 글자이다. 여기에서 者는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낮잡아 지칭하는.. 2020. 8. 22.
질서의 붕괴 질서의 붕괴 뉴제주일보 승인 2020.08.20 17:41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지금의 현실을 냉정하게 돌아보면 그동안 사회를 지탱하면서 발전적으로 이끌어왔던 여러 원칙과 장점이 흐트러지거나 사라지면서 질서가 여지없이 무너지는 현상을 쉽게 목격할 수 있어 마음이 무겁다. 상식적인 차원에서 볼 때 분명히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이나 국가를 운영하는 통치그룹의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자신을 공격하는 것은 모두 가짜라고 하면서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항변을 서슴지 않으며 사회 구성원은 스스로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에 빠진 나머지 자기 생각이나 이익과 충돌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차 없는 공격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오히려.. 2020. 8. 20.
장마 2020. 8. 2.
주인과 주인의식의 중요성 주인과 주인의식 뉴제주일보 승인 2020.07.16 19:21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2017년 3월 10일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결정으로 마무리가 된 촛불 집회는 촛불정부라고 불리는 지금의 정권을 탄생시키는 밑거름이 됐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은 나라의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이루는 존재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주인의식을 온몸으로 체휼하게 된 것이다. 주인의식의 사전적 정의는 ‘일이나 단체 따위에 대해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가야 한다는 의식’이다. 주인의식에서 특별히 책임감이 강조되는 이유는 주인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생각이 조직이나 국가와 같은 단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주인(主人)에서 중심은 주(主).. 2020. 7. 17.
산하지정 방송대 교수 등산회山河之情 신년모임#山河之情 #손종흠 #혜화동 #방송대 # #도락산풍류길 #풍류길 #sonjongheum #knou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 #travelphotography #소확행 #小確幸 #산하지정 #산악회 #孫鐘欽 2020. 2. 13.
분노의 그늘 분노의 그늘 제주일보 승인 2020.01.28. 18:56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나라 전체가 분노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사회가 되었다. 매스컴을 통해 매일 전해지는 뉴스에는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일어나는 사건이나 사고가 단골 .. 2020. 1. 29.
권력의 본질 제주일보, 오피니언, 제주시론 승인 2019.12.25 16:46 권력의 본질 손종흠 전 한국방송대 제주지역대학장·논설위원 요즘 우리는 방송이나 신문 등을 통해 권력형 게이트라는 단어를 수시로 접하고 있다. 비리나 불법행위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마련인데 이런 소식이.. 2020. 1. 2.
一字一言 亂 亂(어지러울 란)은 모든 것이 뒤섞이거나 뒤얽혀 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나 사회가 혼란스럽고 질서가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글자이다. 그러므로 이 글자는 기본적으로 어지럽다. 손상시키다 등의 뜻을 가진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글자에는 정반대의 뜻도 .. 2019. 12. 8.
점심먹고 동네한바퀴 쌍용예가 아파트에서 초읍고개, 금정산 둘레길까지 6.0킬로 걷기 2019. 11. 23.
一字一言 貪 어떤 것을 가지거나 차지하고 싶어 지나치게 욕심을 내는 것을 탐하다라고 한다. 여기에서 탐은 한자어로 貪(욕심낼 탐)이다. 이 글자는 재물이나 물건에 대해 지나치게 욕심을 내거나 가지려고 하는 것을 가리킨다. 자신이 무엇인가를 차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서 다른 .. 2019. 11. 22.
울산지역 출석수업 2019. 11. 4.
一字一言 權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상대방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이면서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강제력을 가리켜 권력이라고 한다. 이것은 특히 국가나 정부와 같이 일정한 힘과 권한을 가진 조직이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으면서 행하는 강제적인 힘을 지.. 2019. 10. 30.
함안 악양루 생태공원과 악양루 2019. 10. 26.
부산지역대학 체육의 날 행사 2019. 10. 25.
假 일반적으로 ‘거짓’, 참되지 못한 것‘ 등의 뜻으로 쓰이는 이 글자는 겉과 속이 달라서 명칭 혹은 이름과 본질이 부합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假는 겉으로는 꽉 차 있는 것 보이지만 속은 텅 비어 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지칭하는 虛라는 글자와 일맥상통하는 것이 된다. 이 글자.. 2019. 10. 10.
추석연휴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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