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29 형식이란 무엇인가? 형식의 본질적 성격 (1) 表現方式 하나의 事物現像은 일정한 모습을 가지고 있게 마련인데, 事物現像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모습을 우리는 形態라고 부른다. 따라서 形態라는 말은 事物現像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를 나타내는 존재방식의 槪念이 된다. 그런데 인간은 일정한 形態로 존재하는 事.. 2006. 1. 25. 목욕하는 까마귀 처음에는 사람을 경계하는 듯 한 자세를 취하다가 물로 고개를 쳐박을 자세를 합니다. 매우 추운 겨울인데도 말입니다. 그러더니 물 속에 온 몸을 담그기 시잡합니다. 그러기를 여러번 합니다. 날깨까지 퍼덕여가면서 목욕을 여러번 합니다. 이것은 물에서 고개를 드는 장면입니다. 약 열번 정도를 목.. 2006. 1. 25. 경박한 유행어가 나도는 사회 세상사는 이야기]경박한 유행어가 나도는 사회 김열규 계명대 석좌교수·국문학 유행어가 빨리 나돌고 널리 퍼져가는 만큼 사회는 경박하다. 그만큼 사회는 철없이 촐랑대고 주변머리없이 까불대게 된다. 그것은 ‘흔들리는 사회’의 불안에 대한 증언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 질 나쁜 유행어가 사뭇 .. 2006. 1. 24. 2001년 신조어 경향 사전에 없는 말을 한자리에―"2001년 신어" 발간 국립국어연구원[원장 남기심(南基心)]은 2001년 3월에서 9월까지 주요 중앙 일간지에서 사용된 신어를 조사하여 "2010년 신어"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서는 총 2,884개의 신어에 대해 어원, 뜻풀이 등을 밝히고 용례 및 출전을 제시하였다. 언어는 시간의 .. 2006. 1. 24. 2002년 신조어 경향 『2002년 신어』 보고서 발간 ― 신어는 사회 현상을 그대로 보여 줘 ― ― 신어 생성에서 외래어 비중이 아주 높아 ― ― '카파라치', '가제트족' 같은 합성어, 파생어 비중이 커 ― ― 우리말 어법에 어긋난 신어도 더러 눈에 띄어 ― ― 신어 보고서는 우리말 역사의 살아 있는 기록이 돼 ― 국립국어연.. 2006. 1. 24. 2003년도 신조어 경향 "2003년 신어 보고서 발간" 국립국어연구원[원장 남기심(南基心)]은 2003년 한 해 동안 주요 중앙 일간지와 방송 뉴스에서 사용된 신어를 조사하여 2003년 신어‚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2003년에 새로이 만들어져 널리 쓰이는 신조어 656개에 대해 어원, 뜻풀이, 출전 등을 밝히고 있.. 2006. 1. 24. 2004년도 신조어 경향 “2004년 신어” 보고서 발간 ― 신조어는 사회의 거울 ― ― 사회, 운동·오락, 경제 신조어 많아 ― ― 외래어·외국어 남용 심각 ― 국립국어원[원장 남기심(南基心)]은 2004년 한 해 동안 주요 중앙 일간지와 방송 뉴스에서 사용된 신조어를 조사하여 “2004년 신어”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2.. 2006. 1. 24. 2005년도 신조어 경향 “2005년 신어” 보고서 발간 ― 2005년에 가장 화제가 된 신어는 ‘스쿨 폴리스’, ‘개똥녀’ ― ― 사회, 경제, 통신 분야의 신어가 많이 만들어져 ― ― ‘물벨트’, ‘캡처꾼’처럼 기원이 다른 말들이 섞여 만들어진 말도 많아 ― ― 외래어의 경우 일본어의 유입은 줄어들고 영어가 강세 ― ― 새.. 2006. 1. 24. 추억의 유행어 '따지냐' 르 지라시] 추억의 유행어 “따지냐…” 편 기사입력 : 2004.03.02, 09:38 유행어를 읽으면 시대가 보인다. 유행어의 재조명 프로젝트 제 1장. 고 이주일 선생의 ‘…따지 냐?”를 통해 암울했던 80년대의 사회상을 엿보도록 하자. 한국 코메디의 대부격인 고 이주일 선생을 웬만하면 기억들 하실 것이라 본.. 2006. 1. 24. 욕설로 본 유행어 '유행어'로 만나는 한국 현대사 글의목록 욕은 민중언어의 詩이다. 전라도 지방에 가면 이런 말이 있었다. "순천에 가서 인물자랑하지 말고, 여수에 가서 돈자랑하지 말고, 벌교에 가서 주먹자랑하지 말고, 진도에 가서 노래 자랑하지 말고, 순창 가서 욕자랑 마라." 이 말은 후백제의 멸망 이후, 소외되.. 2006. 1. 24. 직장인 유행어 직장인들의 유행어 2005/11/11 오전 12:19 | 정치/경제/사회 | [뭉개구름] 직장인들의 유행어 어떤것들이 있나 갤러리맨[gallery man] : 일에 몰두하지 않고 주인의식도 희박한 직장 메뚜기족 : 직장이나 자리를 이리저리 쉽게 옮겨 다니는 무리 체온퇴직 : 정년 36.5세가 인간의 체온인 36.5도와 같다는 점에 빗대.. 2006. 1. 24. 시대별 유행어 한때 대유행이었고 지금도 종종 쓰이는 '찌찌뽕' 이라던지... '니 똥 칼라똥이다' '바보->바다의 보배' '천재->천하의 재수없는 놈' 같은 말들이 기억납니다. 유행어라면... 전 국민적으로, 적어도 중고등,대학생 정도의 10~20대에서 어떤 기간동안 광범위하게 인기를 끌었던 말을 지칭하는 거겠죠. 물.. 2006. 1. 24. 2003년 유행어 집합 2003 인터넷 신조어, 유행어 총집합! 1위, 얼짱 얼짱이란? : `얼굴 짱’의 줄임말, 인터넷 신조어이자 은어 얼짱이 되는 방법 : ① 휴대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찍은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다. ② 이를 본 네티즌들이 ‘정말 예쁘다’고 판단하면, ③ 인터넷 사이트 여기저기에 퍼올리.. 2006. 1. 24. 1998년도 유행어 98년 유행어 총 집합 유행어는 대중들의 숨겨진 심리를 반영하는 언어의 거울. 올 한해도 연예인들의 입과 TV프로그램, CF 등을 통해 인구에 회자되는 유행어들이 쏟아져나왔다. 예쁘다를 「한 미모 한다」는 식으로 말앞에 「한」을 붙이는 말투는 FM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TV 오락프로그램에서 .. 2006. 1. 24. 2003년 방송계의 유행어 2003년 방송계의 유행어 모음 '불륜' '직설적 애정표현'… 유행어 속에 세상 담겨진 2003 영화 스캔들 2003년에도 방송 연예계에 숱한 유행어들이 나왔다. 이는 고단한 현실을 대신할 ‘판타지’를 찾는 대중의 심리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과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사극’이 인기몰이를 하면.. 2006. 1. 24. 취업난 유행어 낙바생… 면창족… 씁쓸한 ‘취업난 新조어’ [동아일보 2005-01-11 23:44] [동아일보] ‘낙바생’ ‘토폐인’ ‘점오배족’ ‘혼수취업’…. 심각한 실업난에 허덕였던 2004년 취업시장에 쏟아진 새로운 신조어(新造語)들이다. 취업포털 ‘스카우트’는 지난해 새로 생겨나거나 유행했던 취업 관련 표현.. 2006. 1. 24. 나이대별 5개조 신조어 테스트 신조어는 시대흐름을 제대로 따라잡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젊은 사람들은 통신용어를 쓰며 자기들끼리의 일체감을 확인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것 같은 느낌을 즐긴다. 기성세대들은 마치 새로운 언어를 배우듯 기회가 될 때마다 신조어를 습득하여 감각이 떨어지는 아저씨나 .. 2006. 1. 24. '아싸가오리와 프롤로그'라는 유행어 “아싸! 가오리.“에 대한 어원적 고찰 (2004/3/23) 피박, 광박, 쓰리고에 똥 세장 폭탄까지, 재미삼아 시작했던 점 백 고스톱에 이와 같은 대형사고가 터져 한 달 용돈이 다 털릴지도 모를 절대절명의 순간, 만약 화투짝 한 장의 행방불명으로 가슴 졸이던 그 판이 파토가 되는 순간, 당신은 무엇이라 그 .. 2006. 1. 24. 사극속의 유행어 사극속의 유행어(2004/3/30) 인기 드라마 ‘대장금’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헌데, 평균 시청률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종영된 ‘대장금’에는 이상하게도 이렇다할 유행어가 발견되지 않는다. ‘대장금‘ 바로 전에 방영되었던 ’다모‘에서는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고 하는 환자.. 2006. 1. 24. 산은 산이요 물은 셀프 산은 산이요. 물은 셀프? (2004/4/6) 유행어중 물과 관련된 것들이 몇 개 있다. 모 음료회사의 CF에서 탄생했던 ‘날 물로 보지 마.’라는 카피는 잔뜩 술을 권하며 모종의 음모를 꾀하던 남친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한 마디로 연인들 사이에서 널리 쓰인 바 있으며, 고려 말의 백운화상께서 화두로 남긴 .. 2006. 1. 24. 야누스적 언어 '즐'에 대하여 온라인의 야누스적 화법 ‘즐’ (2004/4/13) 다음 대화 중 밑줄 친 ‘즐'의 의미가 나머지와 다른 것 하나를 고르시오. ①철수: 저 밥 먹고 올 게요. - 선영: 즐밥 하세요. ②철수: 선영님. 즐겜하셈. - 선영: 님도 즐겜요. ③철수 : 나 내일 영화 보러 간다. - 선영: 응. 즐감 하구 와. ④철수 : 선영아 사랑해 - .. 2006. 1. 24. 작업용 유행어 걸작선 작업용 유행어 걸작선 완연한 봄이다. 이미 5월 중순에 접어들었다고 하는 달력의 숫자가 아니더라도 주말 놀이공원에 북적이는 인파와, 젊은 여인들의 하늘거리는 옷차림, 점심시간 후 책상 앞에서 춘곤증이라고 하는 병마와 싸우는 직장인들의 애처로운 모습에서도 봄의 무르익음은 쉽게 발견된다 .. 2006. 1. 24. 추억의 유행어 '외갑울트볼' 추억의 유행어 ‘외갑울트불‘ 70년대 모 스포츠지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후, 20여년 만에 무삭제 복원된 고우영의 만화 삼국지를 보면 ‘외갑울트불‘이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말이 나온다. 봉추라 불리며 제갈양에 버금가는 천재 지략가로 알려진 방통이 볼 품 없는 외모 때문에 유비에게 중용되지 못.. 2006. 1. 24. 1970년대 서울 유행어 1970년대 서울의 유행어 1970년대에 들어서자 서양에서 유행하던 히피바람이 우리 나라에도 상륙하였다. 이때「장발족」이 생겼고,「청바지」가 등장하고「통기타」를 메고「청년문화 · 대학문화」라는 말이 생겨났다. 장발족을「상록수」라고 비꼬았다. 1970년대에 접어 들면서 사용빈도가 많아졌.. 2006. 1. 24. [스크랩] 최근 중국의 유행어 모음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행어가 생겨나고 있다. 시대를 반영하는 유행어, 그 속에는 문화적 특징과 함께 그들의 사회문화 생활 전반을 엿볼 수 있다. 중국의 유행어도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의 언어에서 표출되는 모든 것들이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중국에서도 우리와 비슷한 표현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가져온 곳 : [中 華 大 酒 樓] 글쓴이 : Quan Bo Jiao 바로 가기 2006. 1. 24. 쇠뿔도 단김에 빼라의 유래 “쇠뿔도 단김에 빼라”의 유래 이 말에 대한 국립국어연구원에서 펴낸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를 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우리들은 이 말을 무슨 일이든지 기회가 왔을 때 빨리 해치워야한다는 뜻으로 쓰고 있는데, 왜 하필이면 소뿔이 여기에 등장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다가 현대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상당히 난해한 것이라고 생각되어 적어보려고 한다. 출처 : http://www.damoa114.com/paint/images/so.jpg 쇠뿔도 단김에 뽑으라는 말은 소의 뿔을 뽑을 때 열을 가해서 잘 달군 다음 흐물흐물해졌을 때 뽑아야 한다는 것에서 유.. 2006. 1. 22. 눈 속의 천사들 일본 동경에는 5년만에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렸다. 동경시내에 눈이 쌓이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고 하는데, 2006년 1월 21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눈이 내렸다. TV뉴스에서는 사람들의 놀라워하는 모습과 즐거움으로 환호하는 광경을 내보내고 있었으며, 나역시 동경에 와서 이렇듯 예정에 .. 2006. 1. 21. 에너지를 절약하는 문 일본 속의 고구려마을인 高麗鄕으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전철의 문입니다. 에너지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어 찍었습니다. 고려향으로 가는 전철은 사이타마현의 시골전철인데, 복선이 아니라 단선이기 때문에 역에 정차 한 전철은 마주오는 전철이 올때까지 기.. 2006. 1. 19. 고무줄놀이에 담긴 놀라운 사회상 고무줄놀이에 담긴 놀라운 사회상 요즈음은 거의 사라져버린 놀이가 되어버렸지만 오래지 않는 과거까지만해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쉬는 시간만 되면 운동장에 나가서 고무줄놀이를 하곤 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평소에는 그렇게 넓던 운동장이 여기저기서 벌린 놀이판 때문에 무척 좁게 보이곤 .. 2006. 1. 15. 일본속의 고구려문화 동영상보기 고구려가 멸망하자 그 유민의 일부가 일본으로 갔는데, 이 때 그 유민들을 이끈 사람은 고구려의 왕족인 약광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서기에 의하면 666년에 고구려로부터 파견된 사절의 일행 중에 제2위 현무 약광의 이름이 보인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고구려의 왕족 약광은 고구려가 멸망하기 직전에 일본으로 왔다가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상태에서 나라를 잃어버린 고구려인들을 이끌고 새로운 삶을 개척했던 사람으로 보인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고구려의 후예들이 그를 기리는 신사를 세워서 지금까지 모셔오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고려신사이다. 고구려 후예들이 남긴 흔적이 지금의 사이타마현 고려향에 남아있는데, 이 유적들을 따라 가보도록 한다. 고려역은 고려향이라고 하는 작은 도.. 2006. 1. 11.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