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명기3 일제시대 명기 영화사 名妓榮華史(漢城券番) 漢陽城中여난歌姬, 舞姬는그누구누구던고, 이땅 情調는 그네의 白魚가튼 손헤서, 흘너저나오건만, 타는이 듣는이, 그 뜻을 알손가 한성권번(漢城券番)이 한양성중에 생겨난지도 三十年이란 세월이 흘너갓다. 한양성중(漢陽城中)이야 무슨일이 일어낫건 어떤 변(變)이 .. 2006. 2. 5. 선천의 명기 일지홍 일지홍(一枝紅) : 宣川妓 내(李遇駿:1801~1867)가 일찍이 성사(星使 곧, 使星: 임금의 명령을 지방에 출장가는 관원)를 따라 연경(북경)에 가게 되었다. 판서 강시영(姜時永 : 1788-?)이 상개(上价:上使)였는데, 매번 시를 지어 수창하여 매우 서로 친숙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용만에 이르러 내가 시험 삼아 물.. 2006. 1. 25. 한말의 명기 채금홍 韓末의 名妓 蔡錦紅 日帝時代 大正年間에 평양은 물론이고 경성을 비롯한 각 도시에서도 蔡錦紅이라는 기생을 모르는 이가 없었다. 그녀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슬하에서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평양 기생양성소에 입학하여 기생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금홍은 인.. 2006. 1. 25.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