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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면 사람의 눈과 코를 사로잡는 것은 풀이다.
무성하면서도 청록색인 풀잎은 싱싱 그 자체이면서
우리에게 많은 생각과 희망을 준다.
또한 그러한 풀잎에서는 알 듯 모를 듯 한 향내가 진동한다.
그야말로 풀향기다.
풀향기를 맡으면서 푸르름 속을 걷는 것은 참으로 즐겁고 좋다.
다만, 햇빛 때문에 쓴 색안경이 거슬릴 뿐이다.
여름에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자연은 종족 보존을 위해 후손을 낳고 키우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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