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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舊迎新
2023년 토끼해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었다.
오늘(12월 30일) 내린 눈이 어려웠던 모든 것을 덮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새해는 한층 희망적이고, 밝은 기운이 우리 모두에게 깃들어 힘차게 앞으로 나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산다.
눈이 많이 내리자 모두 밖으로 나와 눈사람을 만들고 썰매를 타면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아빠는 아이가 탄 썰매를 끌기 힘들어지자 전기 자전거를 집에서 가져와 뒤에 묶어서 신나게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용은 하늘로 비상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새해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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