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일상/2023

送舊迎新

by 竹溪(죽계) 2023. 12. 30.
728x90
SMALL

送舊迎新

 

2023년 토끼해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었다.

 

오늘(1230) 내린 눈이 어려웠던 모든 것을 덮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새해는 한층 희망적이고, 밝은 기운이 우리 모두에게 깃들어 힘차게 앞으로 나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산다.

눈이 많이 내리자 모두 밖으로 나와 눈사람을 만들고 썰매를 타면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아빠는 아이가 탄 썰매를 끌기 힘들어지자 전기 자전거를 집에서 가져와 뒤에 묶어서 신나게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용은 하늘로 비상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새해가 더욱 기다려진다.

 

LIST

'삶의 일상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트크리스마스  (0) 2023.12.25
겨울과 여름의 거리  (0) 2023.12.25
또 한 해를 보내며  (0) 2023.12.09
한강 하류의 유적  (1) 2023.11.28
겨울 초입의 낙산사  (2)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