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1 선천의 명기 일지홍 일지홍(一枝紅) : 宣川妓 내(李遇駿:1801~1867)가 일찍이 성사(星使 곧, 使星: 임금의 명령을 지방에 출장가는 관원)를 따라 연경(북경)에 가게 되었다. 판서 강시영(姜時永 : 1788-?)이 상개(上价:上使)였는데, 매번 시를 지어 수창하여 매우 서로 친숙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용만에 이르러 내가 시험 삼아 물.. 2006.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