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1 닭똥 같은 눈물의 유래 우리의 언어생활에서 쓰여지는 말들 중에 눈물이 크게 맺혔다가 떨어지는 상태의 울음을 보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우는 모습을 닭똥에다가 비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습니까? 개똥도 있고, 소똥도 있고, 제비똥도 있는데, 왜 하필이면 닭똥같은 눈물이라고 했을까를 잘 생각해보면 우리 선조들의 관찰력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게 됩니다. 닭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알을 날아서 번식하는 성격을 지닌 동물인데, 배설기관과 알을 낳는 기관이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엉덩이 부분에 배설기관과 생식기관이 하나로 되어 있는데, 이 곳은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배설과 생명탄생이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암탉의 엉덩이를 자세히 보.. 2005.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