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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신설 교과목 '우리문학의 현장을 찾아서 1'에 대한 안내

by 竹溪(죽계)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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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학기 준비는 잘하고 있겠지요?

지금쯤 2학기 교재의 반 정도를 읽고 있어야 합니다.

 

이 번에 공지하려는 사항은 새로운 교과목 개설에 대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설기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과목 성격 : 전공 과목(고전문학)

과목 명칭 : 우리 문학의 현장을 찾아서 1

학점 인정 여부 : 국어국문학과 전공과목과 동일하게 인정

개설 예정 학기 : 2016년 2학기

강의 방식 : 정규강의 : 온라인

체험강의 : 특강과 현장 답사(희망자에 한함)-성적과는 관계 없음.

담당 강사 : 손종흠

강의 횟수 : 15주차

강의 내용

차시

차시명 및 강의내용

강사명(소속)

비고

1

김수로왕신화와 龜旨歌-가락의 건국신화와 그때 불린 노래를 중심으로 하는 현장 강의

손종흠(방송대)

2

신라의 건국신화-세 명의 시조가 등장하는 신라의 건국신화는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사회적 성격과 신화의 현장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손종흠(방송대)

3

삼성신화와 설문대할망신화-설문대할망신화는 제주의 창조신화이고, 삼성신화는 건국신화이다. 제주를 대표하는 문학적 성격을 현장 중심으로 강의한다.

손종흠(방송대)

4

문신신앙과 처용가-門神은 안에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한 존재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처용 관련 유적을 중심으로 처용가의 문학적 성격을 밝힌다.

손종흠(방송대)

5

부석사 창건설화와 선묘이야기-불국토 건설을 지향했던 신라의 불교가 가진 성격을 잘 보여주는 문학이다.

손종흠(방송대)

6

범일국사 신화와 강릉 단오제-범일국사의 출생에 얽힌 신화가 강릉 단오제를 낳는 기원이 된다. 현장을 보면 그 성격이 한층 분명해진다.

손종흠(방송대)

7

견훤신화와 노래문학-후백제의 시조인 견훤과 관련된 설화와 노래를 중심으로 하여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손종흠(방송대)

8

최치원과 그의 문학- 최치원의 문학적 성격을 관련 유적과 연관시켜 강의한다.

손종흠(방송대)

9

서동설화와 서동요-서동의 출생 유적을 중심으로 서동요의 문학적 성격을 규명한다.

손종흠(방송대)

10

김시습과 금오신화-방외인이었던 김시습 관련 유적을 중심으로 금오신화의 성격을 살핀다.

손종흠(방송대)

11

조선조 기생의 시조문학-매창과 홍랑의 유적을 중심으로 기생들의 시조를 살핀다.

손종흠(방송대)

12

호남의 가사문학-상춘곡, 성산별곡, 사미인곡, 면앙정가, 금당별곡 등의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손종흠(방송대)

13

엄흥도의 충절과 단종설화-가장 슬픈 사연을 간직한 端宗의 신격화를 둘러싼 설화문학을 유적지를 근간으로 하여 강의한다.

손종흠(방송대)

14

영남가단의 시조문학-이황과 이현보를 중심으로 영남의 시조문학 현장을 살핀다.

손종흠(방송대)

15

아리랑문학의 발생과 정선아리랑-강원도 정선의 아리랑 유적과 작품에 대해 살핀다.

손종흠(방송대)

 

현장답사와 특강 : 횟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허락하는 한 최대한으

로 할 예정

현장답사와 특강 참여는 옵션으로 희망자에 한해 신청 가능

 

이 과목은 고정되어 있어서 딱딱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국어국문학과의 전공과목을 대체하여 여러분들이 좀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과목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강의와 현장 답사 등은 모두 제가 직접 할 것이며, 평가 역시 제가 할 것입니다.

 

관심있는 국어국문학과 학생들과 다른 학과 학생들, 그리고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기회 될 때마가 강조하는 것이지만 고전문학은 그것이 발생한 현장을 찾아 직접 답사를 하면서 하는 공부가 가장 유익하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문학의 현장에 대한 전문가로는 제가 초절정의 고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매우 유익하면서도 새로운 내용들을 아낌없이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제안서를 신청한 상태이며,

머지 않아 확정이 되어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 등이 나오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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