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텃세1 씻을 수 없었던 표대등의 상처 씻을 수 없었던 表臺嶝의 傷處 일곱 살 되던 해까지 동네 할머니들의 꼬마 전기수로 활약했던 나는 그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던 무렵에 순흥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버스가 거의 없었던 시절이라 어머니와 둘째 누나와 나는 이삿짐 트럭에 앉아서 험하고 험한 산길 수십 굽이를 돌고 돌아 .. 2005. 12. 18.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