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삼당시인2 얼굴을 망치면서까지 사랑을 지킨 "홍랑" 조선 선조 때의 함경남도 홍원 출신의 이름난 예기(藝妓)이자 재색을 겸비한 여류시인이었던 홍랑(洪娘)은 기생으로서는 감히 꿈도 꾸지 못할 위치까지 올라갔던 인물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명문가라고 할 수 있는 해주 최씨의 문중 산에 그녀의 무덤과 비석이 버젓이 있으며, 그 문중에서는 지금까지.. 2006. 1. 28. 허균의 스승인 손곡 이달의 문학 손곡(蓀谷) 이달(李達)의 문학 조선시대 한시를 지었던 작가 중에 당풍(唐風)을 배워서 일가를 이룬 세 사람의 시인들을 우리는 삼당시인(三唐詩人)이라 부른다. 선조 때 활동한 세 사람이 중심을 이루는데, 허균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손곡 이달, 기녀 홍랑의 연인으로 유명한 고죽.. 2005. 12. 25.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