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세계/시의향기
가을 날의 슬픔
竹溪(죽계)
2024. 10.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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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日有感
가을이 와도 청개구리는 나무에서 울고
三角山 아래 강가에는 안개만 자욱하네
언제쯤 龍山과 너븨섬의 花蛇를 몰아내고
용궁과 양말산을 민의의 물에 잠기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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